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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대전 르에브 스위첸’ 870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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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4. 10. 14. 16:17

전용 59~110㎡ 870가구 일반분양
차별화된 교육환경 등 각종 인프라 집적… 다채로운 조경, 커뮤니티 갖춰
투시도_대전 르에브 스위첸
대전 르에브 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KCC건설이 '대전 르에브 스위첸' 870 가구 분양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이 아파트는 차별화된 교육환경에 각종 인프라를 갖춰 분양의 최적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대전시 중구 대흥동 385-1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1단지가 △59㎡ 277가구 △84㎡ 42가구 등이다. 2단지는 △59㎡ 246가구 △84㎡ 280가구 △110㎡ 2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아파트는 단지 바로 옆 대흥초를 비롯해 대전중·고, 대전여중, 성모여고 등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지역 내 명문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인근 대흥동 학원가 및 둔산 학원가도 지근거리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지하철 중구청역과 중앙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대전 내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대전역과 KTX 서대전역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면서 "대전 최대 상권 중 하나인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가 인근에 위치한 것을 필두로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며 상품성 차별화를 강조했다.

쾌적한 자연 인프라도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장점으로 꼽힌다. 보문산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다. 등산로 및 하이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 명소다. 여기에 수도산과 대전천 수변공원도 인근에 있어 주거 쾌적성이 높게 평가된다.

또다른 분양 관계자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우수한 교육여건을 중심으로 집적된 각종 인프라를 통해 대전에서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이른바 '아이비리그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양질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지역 내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은 데다 KCC건설 스위첸의 차별화된 상품성이 갖춘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일대를 대표하는 리딩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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