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르노코리아, 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50.5% 과반 찬성

르노코리아, 올해 임단협 최종 타결…50.5% 과반 찬성

기사승인 2024. 10. 11. 20:4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1일 사원총회 열고 찬반투표 진행
기본급 8만원 인상·성과급 300만원 등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 사진 (3)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주행 모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됐다.

르노코리아는 11일 사원총회를 통해 실시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결과 50.5%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 양측은 10차 본교섭 끝에 기본급 8만원 인상, 그랑 콜레오스 성공 출시 격려금 등 성과 격려금 300만원, 변동PI 최대 100%(약 200만원) 및 스페셜 인센티브 250만원 등 생산성 격려금, 임금피크제 개선 등을 합의안에 담았다.

총 유권자 1920명 중 1820명이 참여했고, 이 중 50.5%인 919명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번 임단협 타결로 르노코리아는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