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트랜시스는 오는 12일 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주민화합DAY'에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화합DAY는 석림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먹거리를 나누고 재능기부 공연 등을 즐기며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다.
현대트랜시스 비즈니스지원실장 심익수 상무는 "현대트랜시스는 서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다"며 "서산 지역사회 밀착형 상생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2019년 통합 출범이후 서산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에는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충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2000만 원을 서산시체육회에, 6월에는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승합차 1대, 서산시니어클럽과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경차 각 1대씩을 전달, 7월 서산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보행차를 지원하는 '희망출동 1365'사업에 1억 원을 기탁했다.
또 현대트랜시스는 연말에도 지곡면, 성연면의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소외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과 쌀 후원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