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11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연합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녹색인재 육성을 강조하고 "세계 시장을 호령할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연수 및 국제환경전문가 교육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도 넓히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11일 오후 강원 원주 소재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녹색인재 양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을 운영 중인 강원권 학교 3곳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녹색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주제로 청년들과 현장 소통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