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제3회 장애인생산품 행복장터'에 참여했다. 행복장터는 서울 시내 20여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가해 '착한소비! 행복 업(UP)! 희망 업(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장터에서는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이벤트, 장애인예술단 공연, 발달장애인 작가 그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주관하고 주최한 서울시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전시와 홍보에 협조해 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물품들이 주변에 많이 홍보가 되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울시가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을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서울시 장애인 관련 정책 수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