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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국내 첫 오둥이에 1년간 분유 지원

매일유업, 국내 첫 오둥이에 1년간 분유 지원

기사승인 2024. 10. 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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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사공혜란 부부 다섯 쌍둥이 출산
다섯쌍둥이 분유 지원 전달식
고정수 매일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오른쪽)가 다섯 쌍둥이 아버지 김준영씨에게 분유 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탄생한 다섯 쌍둥이의 분유를 지원한다.

8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경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김준영·사공혜란 부부는 지난달 20일 자연임신으로 남아 3명과 여아 2명을 출산했다.

이에 매일유업은 다섯 쌍둥이의 1년간 분유를 지원하고 '앱솔루트 프리미엄 산양'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매일유업은 1975년 모자보건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및 14년간 유지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동반육아 파트너십'의 일종으로 난임시술비 회당100만원, 출산 축하금, 임신·자녀의 돌 시기에 맞춘 축하선물 제공 등을 전개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를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함께 하는 동반육아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새로운 생명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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