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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산시에 따르면 '목 짧은 기린 지피'는 시가 영유아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여섯 번째 마련한 공연으로 오는 31일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 공연은 목이 짧은 기린 지피가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고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내용으로, 다르다는 것은 틀리다는 것이 아니며, 다른 모습 그대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이 뮤지컬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대상은 아산시 거주자 또는 아산시 소재의 직장에 재직 중인 영유아 가정으로, 영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공연예매는 오는 14일 11시부터 25일 17시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