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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재정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재정간담회에는 민주당 소속 박정 국회 예결 위원장과 허영 예결위 간사, 김병주·주철현 최고위원 등 28명의 예결위원과 장 후보가 참석했다.
장 후보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실증 단지 구축(200억) △서해안 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20억) △국도 26호선 함평신광-영광 구간 2026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영광군 노을 명소화 사업(200억) △어르신 건강 복지단지 (200억)건립 사업비 등 5건에 620억원을 2025년도 국비 사업으로 반영해 주도록 요청했다.
박정 예결 위원장은 "장 후보님이 말한 대로 예결위원들이 사업별로 분담해서 기재부에 전달하고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영 예결위 간사도 "민주당 소속 예결위원들은 영광 군민 곁에서 지역 발전의 비전을 실현해 낼 수 있는 장 후보와 손잡고 지역 소멸 위기에 있는 영광군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세일 후보 선거사무소는 민주당 예결위에서 약속한 5대 공약 사업들이 반영될 때까지 계속 건의를 통해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