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아산시, 지역 발전 위한 ‘전문인력 인사교류’ 협약

기사승인 2024. 10. 0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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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 협약
지난달 30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왼쪽)과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가 선문대학교와 양 기관의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선문대에 따르면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최창하 선문대 부총장이 지난달 30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전문 인력의 상호 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 및 발전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선문대에서 유승정 사무처장, 오채환 특임교수(지·산·학협력실장), 박정홍 홍보·대외협력국장, 박인기 인사총무팀장이, 아산시에서는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 김현정 인사팀장, 김태정 주무관이 함께 자리했다.

최창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훌륭한 대학이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지금은 대학과 기초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선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결은 물론,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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