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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무궁화 금장’ 수여

한국스카우트연맹,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무궁화 금장’ 수여

기사승인 2024. 09. 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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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장 "의원연맹 등으로 스카우트에 애정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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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와 우원식 국회의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 국회의장은 30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받았다./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은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을 수여했다.

우 의장은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과 서울북부연맹장을 역임하면서 스카우트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찬희 총재는 "청소년들이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우 의장은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의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한국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연맹장을 역임하는 등 스카우트 운동의 사명달성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헌신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 무궁화금장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최고 훈장으로 국외 인사는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과 닐 암스트롱 우주비행사,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칼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등이 수여했다. 국내 인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최규화 전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등이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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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 수여 후 기념촬영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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