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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휩쓴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28일 페스티벌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큰 재미와 울림을 선사한다. 올해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아산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하며 갓생을 개척하고 있는 유명인들을 대거 초청했다.
27일에는 △가수 비 △방송인 노홍철 △개그맨 김경욱 △OST 가수 펀치 △유튜버 나선욱 △마술사 니키 △청년농업인 김도혜 △청년축산업인 박상철 등이 출연한다. 28일에는 △씨스타 소유 △가수 츄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환승연애 동진&다혜 커플이 청년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선문대 태권도 마샬아트 퍼포먼스 △순천향대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공연 △전국 청년 음악 콘테스트 '고막남친 고막여친' △부캐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교육부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학 및 청년단체 등 21개 기관이 다채로운 홍보 및 참여부스를 운영한다.
충남경제진흥원, 순천향대, 백석대, 호서대에서 준비한 '청년 잡 페스티벌' 부스에서는 채용설명회, 모의면접, 퍼스널 컬러 등 청년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행사 기간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며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호인력 및 안전펜스 등을 확충하는 등 막바지 준비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