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의 이색 노래 공연
"명절 더욱 뜻깊은 시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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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한가위를 맞아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구와 인천발 국제선 항공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13일과 14일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탑승구에서 한복을 입은 객실승무원들이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명절 당일 기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진에어는 인천~치앙마이 LJ009편 기내에서 두루마기 등 한복을 입은 승무원의 노래 공연을 선보인다. 또 탑승객과 함께하는 게임을 진행하고 '전통부채', '페인터즈 미술공연티켓' 등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한가위를 맞이해 국내외 여행객에게 더욱 즐거운 항공 여행을 선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명절 연휴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