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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도 초간편 선물”…롯데홈쇼핑, 모바일 ‘선물하기’ 40·50대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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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4. 09. 11. 10:30

추석 특집전 기간 선물하기 주문액 전년比 15배 이상 신장
40·50대 비중 70%로 수요 확대…12일까지 경품 이벤트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이용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선물하기 이용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 중인 '2024 추석 마음 한상' 특집전(8월 24일~9월 8일) 기간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배 이상 신장했다. 명절 선물 수요가 몰리는 9월 1주차(1~7일)에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한 주문액이 20배 이상, 주문고객수는 17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서비스 이용고객 중 40·50대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에서 중장년층으로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UI 개편, SNS 연계 등 고객 편의 중심으로 서비스를 고도화 한 점이 효과를 발휘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 직전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고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2일까지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순금 1돈(10명), 5000원 할인쿠폰, 최대 100% 페이백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미처 추석 선물을 마련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12일 서울지역에 한해 당일 배송 특집전도 진행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기존 모바일 플랫폼 대비 저렴한 금액에 선물하는 서비스가 중장년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고객 편의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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