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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국무회의장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소개

농식품부, 국무회의장서 ‘추석 민생 선물세트’ 소개

기사승인 2024. 09. 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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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소비 촉진 필요 품목 등으로 구성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서 최대 50% 할인
가루쌀 활용한 쌀 가공식품도 함께 선봬
송미령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이 3일 오전 서울에서 국무회의에 참석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 및 가루쌀 가공식품 등을 소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무회의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 및 가루쌀 가공식품 등을 소개했다고 3일 밝혔다.

추석 민생 선물세트는 쌀·한우 등으로 구성됐다.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전국 하나로마트·농협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국무위원들에게 제수용 제품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등으로 구성된 해당 선물세트를 직접 소개하고 활용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가루쌀'을 이용한 베이글·쿠키·식물성 쌀 음료 등 쌀 가공식품도 소개했다.

송 장관은 "국가 최고 회의기구인 국무회의장에서 고품질의 우리 농식품을 적극 홍보해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가루쌀 활용 제품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국무위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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