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이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한 해 동안 가장 빛난 브랜드를 직접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했다.
린클은 각 부문별 최다 득표를 획득하며, 선정 평가지수 5.32점으로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동일부문 타 후보브랜드의 평균 평가지수는 2.9점이었다.
브랜드의 관계자는 “항상 용자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점을 소비자분들께서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다른 유명 음식물처리기 브랜드들 대부분 ‘건조분쇄방식’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린클은 ‘미생물분해방식’을 활용한다. 미생물분해방식은 고열과 칼날을 이용하지 않아 안전하고,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투입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한편, 작년 7월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투입한 음식물 양을 측정해주는 ‘무게측정기능’과 음식물 투입 이후 경과한 시간을 알려주는 ‘시간측정기능’을 더한 린클 그래비티를 출시해 기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린클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소비자대상’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