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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년들 목소리 듣는다

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청년들 목소리 듣는다

기사승인 2024. 09. 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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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3~4일 김해시·김천시 각각 방문
5일엔 대전 목원대학교 찾아 청년고충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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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3일부터 이틀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경기침체와 일자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국민권익위는 새 학기를 맞아 3일 경상남도 김해시 청년센터(김해청년다옴), 4일 경상북도 김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5일 대전광역시 목원대학교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고 청년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권익위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도 함께 참여해 사회초년생 청년들을 위한 취업, 창업, 신용·채무, 법률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5일에는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이 상담장을 방문해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소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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