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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원은 이날 인력채용·장비구비 등 추진계획 대비 이행실적 파악과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 한 후 사업은 7월부터 추진되고 있는데 보조금 교부가 지연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사업 예산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5:5 매칭 비율로 부담하게 돼 있고, 경기도는 교부를 했지만 고양시가 사업계획 변경을 이유로 교부를 지연시켰다"면서 "성립전예산을 편성했지만 집행되지 못해 병원 측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이런 행정은 비상식"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이 지역 의료편차와 불편함을 해소하고 돌봄 의료서비스와 돌봄 자원 연계 등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의료 체계에서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며 "행정의 지연으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차질이 생기면 안된다며 하루 빨리 진행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