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쉬미항 앞 해상서 미귀가 신고자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24. 09. 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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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사진
목포해양경찰서 전경
전남 진도군 쉬미항 앞 해상에서 미 귀가자로 신고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오전 8시 55분께 진도군 쉬미항 정박 선박에서 해상에 사람이 떠있다고 신고해 해경이 확인한 결과 미귀가자 A씨(남)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B호(예인선, 36톤, 여수선적) 선장으로 지난 달 30일 오후 7시경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되지 않아 31일 오후 2시 10분께 미귀가자로 해경에 신고된 상태였다.

해경은 B호 관계자 및 사고 현장 주변 CCTV를 확인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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