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PMPS] ‘새우’와 ‘혹시’의 슈퍼플레이! 미래엔세종, GF 1일차 2매치 승리

[PMPS] ‘새우’와 ‘혹시’의 슈퍼플레이! 미래엔세종, GF 1일차 2매치 승리

기사승인 2024. 08. 30. 17: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 1일차 2매치 경기 결과
2매치 치킨을 차지한 미래엔세종
미래엔세종이 적극적인 교전으로 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2매치에서 승리했다. 9킬에 치킨까지 챙긴 미래엔세종은 19점을 얻으며 상위권 싸움에 뛰어들었다. 인피니티를 상대로 마지막 1대1 맞대결을 승리하고 4킬을 챙긴 '새우'는 MOM에 올랐다.

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2 그랜드 파이널이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2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 미래엔세종과 앵그리가 교전을 펼쳤다. 미래엔세종은 총기 운이 따르지 않는 앵그리를 상대로 유리한 전투 구도를 만들었다. 앵그리도 권총으로 최대한 저항했으나 결국 '뉴진스' 혼자 남게 됐다.

이후 아이에스지는 돌산에서 미리 유리한 자리를 잡은 상태로 락스를 상대했다. 아이에스지는 일방적으로 4:0 스코어를 만들 수 있는 구조였으나 실수가 이어졌고, 락스 '제리'의 활약에 힘입어 2명을 내줘야했다.

젠지는 인서클을 시도하던 과정에서 성남 제노 알파에게 기습적인 습격을 허용하며 2명을 내주며, 다음 자기장을 뚫을 원동력을 상실하고 무너졌다.

이후 자기장이 좁혀오는 상황에서 농심 레드포스, 이엠텍, 포에버, 이글 아울스의 4파전이 펼쳐졌다. 서로 모든 걸 쏟아붓는 교전 끝에 이글 아울스를 제외한 모든 팀이 탈락했다. 이후 집 단지에서 DRX와 대전 게임피티가 맞붙었고, DRX가 탈락했다. 

이후 다수 팀들의 동시다발적인 전투가 펼쳐졌고, 결국 인피티니와 미래엔세종의 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인피니티가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치킨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미래엔세종 '혹시'의 적극적인 공격에 인피니티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결국 '새우'와 '티알이'의 1대1 맞대결이 성사됐다. '새우'는 우회하며 '티알이'의 허를 찔렀다. 그리고 정확한 샷을 바탕으로 '새우'가 승리하며 팀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2매치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농심 레드포스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농심 레드포스는 2위로 내려앉았다. 미래엔세종은 27점으로 3위에 올랐다.

PMPS 2024의 시즌별 파이널 최종 점수는 1:1 비율로 최상위 국제 대회인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진출을 위한 PMGC 포인트로 치환된다. PMGC 포인트 1위 팀은 올해 연말에 열리는 2024 PMGC에 진출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