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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에너지혁신포럼] 노동석 센터장 “원전 적기에 내기 위해 지금부터 움직여야”

[제9회 에너지혁신포럼] 노동석 센터장 “원전 적기에 내기 위해 지금부터 움직여야”

기사승인 2024. 08.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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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혁신포럼 2024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이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혁신포럼 2024'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노동석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은 "2030년 NDC를 원자력 없이 달성하겠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적기에 대형원전을 내기 위해 지금부터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석 센터장은 "2036년 신규 1호기가 들어갈 건데 한수원이나 실무진 얘기로는 지금 예상되는 것보다 적어도 1~2년 이상 단축돼야 가능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곳곳에서 유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짚었다.

이어 "제일 급한 게 방폐장. 산업부가 방폐장 특별법 통과 못 기다리고 지하 연구시설 먼저 신청 받았는데, 다행히 태백시에서 신청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적정성 검사를 시작하게 됐고 2050~2060년 대에는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전망 이슈 등 해야할 일 산적해 있으며, 지금도 빠르지 않다. 지금부터 빨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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