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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석 센터장은 "2036년 신규 1호기가 들어갈 건데 한수원이나 실무진 얘기로는 지금 예상되는 것보다 적어도 1~2년 이상 단축돼야 가능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곳곳에서 유치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다행이라고 짚었다.
이어 "제일 급한 게 방폐장. 산업부가 방폐장 특별법 통과 못 기다리고 지하 연구시설 먼저 신청 받았는데, 다행히 태백시에서 신청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적정성 검사를 시작하게 됐고 2050~2060년 대에는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전망 이슈 등 해야할 일 산적해 있으며, 지금도 빠르지 않다. 지금부터 빨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