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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시특집] 중앙대, 수시 2793명 선발…CAU융합형인재 면접 폐지

[2025 수시특집] 중앙대, 수시 2793명 선발…CAU융합형인재 면접 폐지

기사승인 2024. 08.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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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CAU어울림·기회균형전형, 서류 100%
서울캠퍼스 전경
중앙대학교 전경 /중앙대학교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전년도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됐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바뀌었다.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CAU탐구형인재전형은 1단계 서류 100%로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 서류 70%, 면접 30%를 적용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3개의 평가요소를 적용한다. CAU융합형인재, CAU어울림, 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를 적용하고, CAU탐구형인재는 학업역량 4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10%를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 + 비교과(출결)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논술 3문항이 출제되며,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이 출제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전형은 실기형 358명, 특기형 44명을 모집한다. 실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다르다. 공연영상창작학부(문예창작, 사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그 외의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수상실적 및 적성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 유형별 반영 방법 및 비율이 상이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위주 전형(교과 및 종합)과 실기·실적전형의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 내 학교폭력조치사항에 대해 정량적으로 감점을 부여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1~3호는 0.5점, 4~5호는 5점, 6~7호는 7.5점, 8호는 10점, 9호는 20점을 일괄적으로 감점한다.


중앙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장학제도를 전면 개편했다. 자연계열(의·약학부 제외)에 합격한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과 대학원 석박사 등록금 및 연구비를 지급하는 '과학인재 장학'부터, 자연계열에 합격한 학생부종합(CAU탐구형인재)전형 최초합격자 전원에게 4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탐구인재 장학', 4년 등록금 반액을 지급하는 '미래인재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새롭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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