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그친 뒤 다시 무더위

기사승인 2024. 08. 2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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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22~26도·낮 최고 29~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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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이어진 8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재훈 기자
일요일인 25일은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과 오후 사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경상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경기동부와 그 밖의 전라권, 강원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경북 5∼40㎜ △강원내륙·산지 5∼30㎜ △전남동부내륙·전남남해안·대구·경북남서내륙·울릉도·독도·제주도 5∼20㎜다.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과 해안,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세종·충북·전북·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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