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선8기 정책성 가시화 나서

기사승인 2024. 08. 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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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4일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 갳최
2 [사진] 영천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1)
행정지원국, 평생학습관, 체육시설사업소주요업무보고/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과 민선8기 정책성의 가시화에 나선다.

영천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철마의 힘으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도시,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와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한 연계사업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 관련 기업 유치 등 영천의 미래지도를 바꿀 대형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아울러 보현산권역 관광 활성화와 캠핑인프라 활용방안, 시민밀착형 사업 발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진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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