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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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식전행사에는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와 동대문구 청소년센터의 밴드공연, 상인연합회 공연팀의 관악 연주가 펼쳐진다.
오후 5시 개회식 이후에는 △가수 신승태 △한국외대 동아리 △한국외대 세계전통 춤 △가수 이짜나언짜나 △가수 노지훈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중간에는 경품 추첨과 맥주 마시기 대회, 즉흥 댄스 대회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무대 주변에는 시장상인회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마련돼 다양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달빛나들이를 통해 지역의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꾸준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