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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공,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탄소중립 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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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4. 08. 21. 09:37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보도자료] 첨부사진
20일 한국해양대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 및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탄소중립 인재육성에 나선다.

21일 해진공은 전날 부산광역시 영도구 한국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해양대와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해양대의 '탄소중립디지털혁신센터' 개소식에 맞춰, 해양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기업 역량 강화,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목적으로 △해진공 △울산항만공사 △부산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운협회 △울산상공회의소 등 6개 주요 관계기관이 해양대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학술 자문 및 공동 연구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양수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학계·산업·공공기관 간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됐다"며 "해양산업 탄소중립을 위해 금융지원·인재양성 등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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