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킴벌리는 21일 '크리넥스 쿨링' 등 썸머 물티슈가 지난 7월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하기스 썸머' 기저귀도 같은 기간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앤쿨' 마스크는 코로나19 재유행까지 더해지며 2배 이상 증가했다. 여름 시즌 제품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하기스 썸머 기저귀의 경우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매년 20% 내외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네이처메이드 썸머 기저귀의 경우 듀얼 흡수 씬테크 코어를 적용해 흡수속도와 역류량을 각기 30%, 50% 이상 향상시켰고 두께는 기존 제품 대비 30% 슬림하다. 또한 네이처 썸머 쿨링 안커버가 기저귀 속 온도를 최대 2℃ 낮춰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썸머 기저귀를 세 가지 타입으로 확대 공급하는 등 동종 제품군 내에서도 세분화가 진행되고 있고 좋은느낌 썸머 에디션 생리대, 디펜드 요실금 언더웨어 썸머 등을 출시하며 시즌 제품을 확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