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주시지부, 쌀 소비촉진 앞장

경주상공회의소와 쌀 소비촉진위한 MOU체결

NH농협 경주시지부 조현철 지부장(좌측 부터 여섯번째)이 이상걸(우측 부터 다섯번째)경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쌀 소비촉진 MOU를 체결하고기념사진을 찍고있다/NH농협 경주시지부

NH농협 경북 경주시지부가 건전한 쌀 소비 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경주시부는 경주상공회의소와 19일 쌀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경주시지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 기관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쌀 소비를 촉진하고 건전한 쌀 소비 문화정착을 위해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조현철 지부장은 "농협의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상공회의소 회원들을 대표하는 경주상공회의소가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향후 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유관기관 단체와 MOU체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걸 회장은 "경주 쌀 소비촉진 캠페인에 지역에서 가장 먼저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쌀 소비촉진을 위해 경주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농협은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쌀 가공식품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지역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 약 5만톤을 소진하고, 코로나 이전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 60kg을 회복해 쌀값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먼저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범국민 쌀 소비 붐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