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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고객층 접점 확대” 형지엘리트, ‘크림’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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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8. 19. 14:47

브랜드 사업·온라인 유통 업무 협약 맺어
크림 통해 상품 우선 공개 등 협업 예정
[형지엘리트]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사진 오른쪽)과 하대웅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 왼쪽)이 지난 13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형지엘리트가 브랜드 '윌비플레이'의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 한정판 거래 플랫폼인 '크림'과 맞손을 잡았다.

19일 형지엘리트에 따르면 회사는 크림과 윌비플레이 브랜드 사업 및 온라인 유통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지난 13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야구를 비롯해 축구,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굿즈 상품을 선보여 온 윌비플레이의 제품들을 크림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형지엘리트는 스포츠 굿즈 등 IP(지적 재산권) 상품의 주 고객층의 이용 성향을 반영해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협약을 통해 윌비플레이는 크림을 통해 우선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윌비플레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스포츠 상품화 등 IP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취향과 쇼핑 패턴 등을 고려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림과의 협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윌비플레이의 제품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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