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두근두근 첫 만남’...‘inZOI(인조이)’, 매력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보 눈길

‘두근두근 첫 만남’...‘inZOI(인조이)’, 매력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보 눈길

기사승인 2024. 08. 16. 14: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출시 전 경험...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 추가 가능
크래프톤의 신작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가 지난 지스타 2023에서 큰 화제를 모은 이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크래프톤은 인조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캐릭터 스튜디오'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차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인조이는 오는 20일 게임스컴 2024의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게이머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 등 게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4’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하반기 얼리 액세스 출시 목표인 인조이는 게임스컴에서 시연 부스를 운영해 글로벌 첫 시험대에 오른다. 이용자는 시연 중 직접 꾸민 아바타 이미지를 '사원증' 형태의 굿즈로 받을 수 있다.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인조이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위시리스트(찜하기) 추가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에서 250개 이상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아바타 '조이'를 원하는 대로 꾸밀 수 있고, 무한한 패턴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의상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은 게임 속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크래프톤은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용자 10명에게 AR Company 웰컴 킷 굿즈를 제공하며, 캐릭터와 창작물을 캔버스에 등록하면 얼리 액세스 출시 후 그대로 게임에서 다시 사용 가능하다.
'인조이'는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소통 창구인 '디스코드'를 활용해 유저들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인조이 총괄 디렉터 김형준 PD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인조이'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발 방향성과 주요 기능, 개발 과정 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김 PD는 "디스코드를 통해 인조이 팬분들이 남겨주신 모든 글을 열심히 보고 있다"며 "의견들을 모아 위시리스트를 만들었고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며 글로벌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인조이의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이용자를 위해 스팀에 '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인조이의 차별화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며 "이외에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첫 시연을 진행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용자가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경하며,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희로애락을 갖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