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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에버랜드 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8.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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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앱 캐릭터 설정
에버랜드 앱 화면. / 에버랜드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의 공식 앱(APP)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

에버랜드는 공식 앱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11월 웹 개발 전문 기업인 이트라이브와 함께 신규 앱을 출시한 바 있다. 앱에는 '동화 같은 하루를 선물하는 공간'이라는 에버랜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에버랜드는 설명했다.

앱을 통해 가입하는 멤버십 제도인 '솜사탕'은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솜사탕은 달콤한 솜사탕을 연상시키는 동화적 디자인 요소를 반영하고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했다. 솜사탕 멤버십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8개월 만에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넘은 바 있다.

에버랜드 앱은 원하는 놀이 유형, 방문 빈도, 동반자 유형 등 개인화된 정보를 입력해 놓으면 맞춤 이용 코스와 꿀팁, 체험, 굿즈, 프로모션 등 콘텐츠를 추천한다. 주변 어트랙션 대기 현황, 공연 정보 등을 제공하며 놀이시설 사전 예약 시스템인 '스마트 줄서기'를 통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놀이 시설을 즐길 수도 있다. 에버랜드에서의 기록들은 추억 리포트로 저장돼 언제든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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