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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거장의 만남” 유니클로, ‘카우스+앤디 워홀 UT’ 컬렉션 출시

“두 거장의 만남” 유니클로, ‘카우스+앤디 워홀 UT’ 컬렉션 출시

기사승인 2024. 08. 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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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부터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에서 선봬
두 작가 작품 소개 및 비교하는 아트북도 발간
[사진자료2]
유니클로의 '카우스+앤디 워홀 UT' 컬렉션.
유니클로가 세계 순회를 앞둔 '카우스+앤디 워홀' 전시를 기념하는 UT 컬렉션을 출시한다.

12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회사는 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카우스의 신규 협업을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을 오는 23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카우스+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이 출판사의 일반 발매 전에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선행 발매될 예정이다.

'카우스 + 앤디 워홀 UT' 컬렉션은 유니클로와의 제품 협업을 통해 전 세계에 예술을 선보이며 수년간 앤디 워홀의 유산을 이어온 '앤디 워홀 시각 예술 재단'과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카우스의 인기 캐릭터와 앤디 워홀의 유명 작품을 결합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티셔츠, 스웨트셔츠, 코치 재킷, 양말, 토트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키즈 라인업까지 구성돼 성인부터 아동까지 모든 고객이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 세계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본 컬렉션 론칭과 함께 '카우스+앤디 워홀' 전시를 담은 아트북이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독점 선행 발매된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되는 아트북은 카우스와 앤디 워홀의 작품을 나란히 소개하며, 두 아티스트의 작품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비교해 보며 의미를 찾아낸다.

이외에도 카우스와의 인터뷰, 미술사학자 및 큐레이터 에세이, 전시회 전경 등의 다양한 컨텐츠들이 포함됐다.

한편 유니클로는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고자 한국 유니클로 신사점을 포함한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에 카우스의 '컴패니언'과 앤디 워홀의 작품들을 재현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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