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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성주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열린다. 1년에 단 한 번, 이맘때에 볼 수 있는 맥문동과 연계해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피크닉이다.
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을 중심으로 △뮤지컬·밴드 공연 등의 문화공연 △인터랙티브존과 DIY 체험과 같은 체험전시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행사장 메인 무대는 국공립 성주어린이집의 난타 공연,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꾸민다.
이병환 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유명한 성밖숲에서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생 세컷' 쿠폰을 증정한다.
또 행사 사전 신청 후 신청 날짜에 현장 접수를 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