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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문동과 함께하는 야간 피크닉’…성주군 ‘나이트 참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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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박노균 기자

승인 : 2024. 08. 12. 16:28

광복절 연휴를 맞아 맥문동 시즌 연계 야간 콘텐츠 시행
성밖숲
성주군이 개최하는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홍보 포스터. /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오는 15일~17일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트윙클 성주!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주 대표 관광지인 성밖숲에서 열린다. 1년에 단 한 번, 이맘때에 볼 수 있는 맥문동과 연계해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피크닉이다.

군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을 중심으로 △뮤지컬·밴드 공연 등의 문화공연 △인터랙티브존과 DIY 체험과 같은 체험전시 △야간 숲 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했다.

특히 행사장 메인 무대는 국공립 성주어린이집의 난타 공연,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 성주고등학교 밴드 공연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꾸민다.
이병환 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오백년 왕버들과 보랏빛 맥문동으로 유명한 성밖숲에서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내에서 당일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생 세컷' 쿠폰을 증정한다.

또 행사 사전 신청 후 신청 날짜에 현장 접수를 하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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