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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위 청년포럼 ‘청년마당’,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통합위 청년포럼 ‘청년마당’,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기사승인 2024. 08. 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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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앞두고 묘역 정화활동
김한길 "청년과 함께하는 통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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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마당 위원들이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국민통합위원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청년 포럼 '청년마당' 위원들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위원과 가족 등 50여명은 지정된 묘역에서 비석을 닦고 태극기 꽂기, 조화 정리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1기, 2기 청년위원 및 위원 가족과 지인이 함께 참여해 공통된 역사적 경험과 의미를 공유하며 세대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국민통합의 계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참배를 시작으로 지정된 묘역에서 비석을 하나하나 닦으며 태극기 꽂기와 조화 정리 등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유미 청년위원은 "이곳에 계신 분들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년 정책 제안과 더불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청년마당은 정부위원회의 청년자문단으로 가장 큰 규모로 청년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국민통합 문화확산에 앞장서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는 국민통합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청년마당'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청년 100명이 국민통합위원회가 다루는 의제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는 소통 통로로 청년주도 공론화 참여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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