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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하는 안내 스티커는 초인종 자제를 유도하는 현관문 부착용 자석 스티커 1종과 아이가 타고 있음을 알리는 차량 부착용 스티커 1종 등 2종이다.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노크는 살살, 택배는 문 앞에 부탁드려요'라는 안내문을 기재했다. 또 안전 운행을 위해 아이가 탑승하고 있음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가정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아이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차량용 스티커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안내스티커는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함께 제공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배려를 통해 행복한 가정이 완성되는 만큼 배부되는 안내 스티커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