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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TEPS관리위원회, 안양외고와 글로벌 인재 양성…IM-TEPS 활용 협약식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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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8. 08. 16:02

[캠퍼스人+스토리]
외고 재학생들 실전 영어역량 신장 기대
[붙임1]IM-TEPS 활용협력 MOU 체결 (1)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외국어고등학교와 업무협약 맺었다./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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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외국어고등학교와 업무협약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열린 체결식에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언론정보학과 교수)과 안양외고 이향근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어 공교육의 교수?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영어능력평가도구(IM-TEPS 시험)의 보급 및 활성화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안양외고 재학생들은 IM-TEPS 시험으로 효과적인 영어평가 및 학습이 가능해것으로 기대된다. 또 △IM-TEPS 시험의 발전을 위한 개선의견 공유 및 활성화 도모 △IM-TEPS 시험의 공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양 기관 보유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했다.
이향근 안양외국어고등학교장은"이번 협약이 21세기 글로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교 간 영어 공교육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준환 TEPS관리위원장은"IM-TEPS가 세계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영어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긍정적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미래시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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