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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최대 규모 ‘롯데월드몰점’ 오픈 앞서 정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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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8. 08. 08:57

임직원 30여 명, 송파둘레길 쓰레기 수거
오는 13일 2개 층 규모 매장 오픈 예정
[사진자료2]
지난 7일 송파둘레길탄천길 곳곳을 살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유니클로 임직원들.
유니클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신규 오픈에 앞서 지역 사회에 감사함을 전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8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7일 송파둘레길 탄천 구간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은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의 오픈을 앞두고 지역 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현장에는 쿠와하라 타카오 에프알엘코리아 공동대표를 비롯한 30여 명의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 직원들이 서울 잠실 인근의 송파둘레길 탄천길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쿠와하라 타카오 공동대표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해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니클로 롯데월드몰점은 앞으로도 모두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과 함께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는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2개 층, 약 3504㎡ 규모의 국내 최대 유니클로 매장을 오픈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해당 매장은 최신 라인업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향상된 고객 서비스 및 차별화된 매장 디자인 등을 통해 브랜드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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