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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을 지난 2~4일 찾아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에서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총 17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했으며 여름방학과 휴가철 기간에는 돌봄 수요가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24시간 운영하며 1일 최대 12시간 이용 가능하고 돌봄 가능한 나이 3개월에서 만12세며 돌봄터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저출생 문제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여름방학 기간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방학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