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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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니아가 글로벌 게임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며, 성공적인 데뷔를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의 인기 IP ‘제노니아’가 드디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첫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전계: 제노니아’라는 이름으로 8월 6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노니아는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 고 퀄리티 카툰 렌더링 방식의 그래픽, 150개 이상의 컷신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이 특징이다.
이미 지난해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되어 400일을 맞은 제노니아는 MMORPG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실시간 소통 방송 ‘라이브Z’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지속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대만 권역 유저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집중했다.
지난 7월 이틀간 진행된 대만 권역의 사전 체험에는 제노니아 담당 PD가 직접 인게임 GM으로 활동하며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유저들이 제안한 피드백이 게임 내에 즉각 반영되었으며, 이는 PvP 시스템과 관련된 중요한 개선 사항으로 이어졌다
경쟁 요소를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을 위해 PvP 지역과 안전지대를 명확히 구분하고, PvP 패널티를 강화하는 등 변경이 이루어 진 것.
또한, PvE 콘텐츠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배려해 추가적인 콘텐츠도 오픈될 계획이다.
이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게임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가 공개되었고,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를 통해 초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1년여간 진행한 국내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권역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주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며 “핵심 콘텐츠 ‘침공전’을 비롯해 제노니아 만의 스토리, 카툰렌더링 그래픽 등 차별화 요소들을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노니아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글로벌 시장에 첫발을 내딛으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행보가 주목된다.
-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