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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의원, 강남 유흥업소 女종업원 성폭행 혐의 입건

서울시 구의원, 강남 유흥업소 女종업원 성폭행 혐의 입건

기사승인 2024. 07. 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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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서
만취 상태로 여 종업원 성폭행한 혐의
2. 서초서1
서울 서초경찰서. /반영윤 기자
현직 서울시 구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서울 서초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여성 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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