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H2024072611810005400_P4 | 0 | 지난 26일 광주 서구 내방로에서 시민들이 갑자기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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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9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강원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22~29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28~36도로 나타났다.
경기 북부와 서해 5도, 강원북부내륙·산지와 강원중부내륙·산지 5~10㎜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면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온열 질환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풍속 시속 55㎞ 이상(강원산지 시속 70㎞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밤 사이 강원 중·북부산지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