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당기순이익은 6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늘었고, 직전 분기 대비해서는 17.9% 성장했다.
하나카드는 "2023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4개분기 연속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되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조달비용이 증가했으나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및 모집·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
하나카드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및 토스뱅크 PLCC 등을 통한 제휴채널 확장 및 이용고객 저변 확대에 집중하는 등 진성영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