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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 지역 설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문학과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운영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청송 지역에서 예부터 전승되어 온 다양한 설화를 알려줌과 동시에 설화 속 등장 캐릭터와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군은 6~16세의 청송군 관내 학생과 미술관 관람객(유치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야송미술관 사무실에서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문학과 역사를 함께 살펴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다양한 미술관 운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