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심 민 임실군수,‘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 등 지역 현안 해결 잰걸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724010015094

글자크기

닫기

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07. 24. 11:21

국회 방문 지역구 의원들에 지역 사업예산 적극 지원 요청
1. 심 민 임실군수, 지역 현안 해결 동분서주2(박희승 의원)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국회를 방문 박희승 의원인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임실군이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임실군
심 민 전북 임실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주요 사업의 국가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전이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3일 국회를 찾아 박희승 의원, 안호영 의원, 김윤덕 의원, 이춘석 의원 등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임실군이 당면한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사업으로는 △옥정호 붕어섬 에코브릿지 조성(180억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50억원) △운암 생태공원 조성(50억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 △국지도 49호선 선형개량(신덕~신평) (495억원)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45억원) △임실 정주활력복합센터 건립(45억원) △소규모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분 지원(동향)을 부처별 소관 위원회 의원에게 설명했다.

또 붕어섬의 성공 사례를 연계한 옥정호 자라섬(9만㎡) 개발로 더 많은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볼거리 확충을 위해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사업을 건의했다.
여기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과 국지도 49호선 선형개량 등 급증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심 군수는 "지난 2012년 개통한 전라선 KTX는 해당 구간 노선 9개 역 중 임실역만 유일하게 정차하지 않아 KTX 정차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심 민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가예산확보가 녹록지 않고, 국가 경제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정 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예산확보와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