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맛과 멋은 우리가”…김제시 ‘축제 대표맛집’ 9곳 선정

기사승인 2024. 07.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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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6일 지평선축제 지역특화음식부스 입점
김제시청 전경
김제시청 전경
전북 김제시가 축제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대표맛집 9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인 '맛보자고 컴페티션'평가에서 최종 선발된 지역 우수 먹거리 9곳이 선정돼 품평 시식회가 열린다.

시는 이날 지평선새마루 복합문화공간에서 음식 전문가 3명, 관계기관 및 김제시민 100여명이 모여 대표 맛집 9개 선정에 따른 음식전시 및 시식, 전문가 코칭 및 소비자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9곳의 대표 맛집은 다오세(신풍동), 홀랜드(서암동), 첫마을첫집(금산면), 정가는스시(신풍동), 아빠덕애(하동), 은성삼춘가맥포차(신풍동), 마당김밥(신풍동), 짬뽕공장(검산동), 고각(부량면)이다.

이날 품평회를 통해 전문가 코칭을 통한 축제 최종 메뉴를 구성하고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지평선축제 지역특화음식부스에 입점해 축제 대표 맛집으로 김제를 알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짬뽕공장 최덕선 대표는 "우리 업체가 김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집에 선정된 것에 대해 영광"이라며 "이번 지평선 축제에서 김제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도전으로 김제의 지역상권을 살리고 의미 있는 시도로 김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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