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우루스 SE'를 2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가운데 "우루스 SE는 두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날 선보인 우루스 SE에 탑재된 4.0L V8트윈 터보 엔진은 전기 파워트레인과 합쳐져 재설계 되었으며 합산 최고 출력 800마력을 달성,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3.4초을 자랑한다. 또한 25.9kWh 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전기 모드로만 주행할 시 60㎞를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