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총 60만8000장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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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화가는 한국의 정취를 선명하게 드러내면서 서정적인 조형미와 색감으로 세계가 공감하는 작품을 남겼다. 그의 작품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미술 시장에서 한국 현대미술로서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 '항아리'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있다.
'김환기 화가의 작품세계'는 미술에 입문하게 된 일본 유학시기와 1956년 파리에서 작업한 시기, 이후 1963년 미국으로 건너가 작고한 1974년에 이르는 뉴욕에서의 작품 활동으로 나눠볼 수 있다.
이번 기념우표는 김환기 화가의 활동 시기별로 대표하는 작품인 △매화와 항아리(1957년) △무제(1964년) △23-VI-65(1965년) △Duet 22-IV-74 #331(1974년) 총 4점이 담겨있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