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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미 반도체주 하락에…코스피도 2820선 ‘털썩’

[마감 시황] 미 반도체주 하락에…코스피도 2820선 ‘털썩’

기사승인 2024. 07. 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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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전경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와 대형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코스피 지수도 2820선에서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94 내린(-0.67%) 2824.3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에 이어 외국인이 3810억원어치 판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760억원, 423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23%), KB금융(0.36%), POSCO홀딩스(0.27%)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SK하이닉스(-3.63%), 현대차(-2.98%), 기아(-0.91%),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셀트리온(-2.39%) , LG에너지솔루션(-0.45%), 삼성전자우(-0.2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94 내린(-0.84%) 822.47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1억, 773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83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79%), 에코프로(3.70%) 등은 올랐다. 그에 반해 알테오젠(-4.01%), 셀트리온제약(-2.39%), 클래시스(-2.15%), 삼천당제약(-1.90%), 엔켐(-2,71%), HPSP(-0.67%) 등은 떨어졌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90 오른 138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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