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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에 따르면 올해 1∼5월 내국인 1180만4231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 1년 전 같은 기간(815만9513명) 보다 44.7% 증가한 수치다.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카드 도난분실, 복제 등에 따른 부정사용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카드 건당 부정 사용액이 해외의 경우 128만9000원으로 국내 24만1000원의 5배가 넘는 등 해외에서는 대처가 용이하지 않아 사고액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이같은 상황에 대비해 센트비는 소액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수료로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로 송금할 수 있으며 최소 5분에서 최대 1일 이내로 송금 가능하다. 수취 방식은 캐시 픽업, 캐시 딜리버리, 모바일 월렛 등으로 다양하다.
또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 중 여권 도난·분실 추가 체류비용(3일한도) 특약'에 대해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하나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특약은 해외여행 도중에 여권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재외공관에 여권 분실신고를 하고 여행증명서(TC·Travel Certification) 또는 긴급여권을 발급받은 경우에 한 해 보상한다.
여권의 도난 또는 분실로 해외 현지에서 출국이 지연됨에 따라 '계획된 여행 기간'을 초과함으로써 발생한 해외 현지에서의 추가 체류비용(숙식비용)을 3일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1일 가입금액(보상한도)은 10만원·15만원·20만원·25만원·30만원으로 차등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글로벌 외환(FX)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는 '금융 국경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빠른 송금 속도, 간편한 절차와 합리적인 수수료를 갖춘 혁신적인 크로스보더 송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