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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아레나, 이승철·발로란트 등 7~8월 라인업 공개

인스파이어 아레나, 이승철·발로란트 등 7~8월 라인업 공개

기사승인 2024. 07. 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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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8월 23~2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 모히건 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7~8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K팝부터 록발라드, 크로스오버, e스포츠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주요 공연은 7월 21일 '2024 SBS 가요대전 서머', 7월 27일 '이승철 신곡 발매 기념 콘서트 록앤올', 8월 10~11일 '2024 더 마스터피스 콘서트' 등이다.

이승철 콘서트에서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최첨단 공연시설과 콘서트팀의 입체 음향 시스템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크레즐, 포르테나, 리베란테, 라비던스의 합동 공연인 더 마스터피스 콘서트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그룹들의 아름다운 보이스를 만날 기회다. 최초로 여름에 개최되는 SBS 가요대전도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 최초 국제 e스포츠 행사인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의 결승전 시리즈가 라이엇 게임즈 주최로 8월 23~25일 사흘간 펼쳐진다. 인스파이어는 지난 3월 국제 탁구 대회인 '2024 WTT 챔피언스 인천'를 유치한 데 이어 e스포츠로 콘텐츠를 확장한다.

장현기 모히건 인스파이어 GM은 "올 여름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관람객, 휴가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 줄 폭넓은 공연 라인업과 e스포츠 챔피언스 대회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계 없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최상의 감동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으로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이벤트에 따라 변형가능한 무대, 관객 편의와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고려한 객석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2월 '멜론 뮤직 어워즈 2023'을 시작으로 대규모 K팝 이벤트와 글로벌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열었고 올해에도 국제 스포츠 경기 대회, 패밀리 아트 서커스 등을 선보였다. 오는 9월 '세계지식포럼' 등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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