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난 15일 부천대장 첨단산업단지 입주전략 용역 착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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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부천대장 제1·제2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전략 수립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입주전략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련 실·국장 및 부천도시공사사장, 부천산업진흥원장,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략 수립 중요성과 목표를 논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산업단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대책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첨단 기술 산업, 환경 기술, 스마트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 우수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업종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최적의 배치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원활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용지공급 방안 수립과 함께 필요한 부지와 인프라를 적시에 제공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장기적인 관리 및 운영방안을 포함한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송재환 부시장은 "이번 입주전략 수립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라며 "우수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천을 첨단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